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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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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처럼 빛나는 사람들 : 세 번째로 드리는 선교-잇는-예배 |  2
작성자 : 두미영 조회 : 163 작성일 : 2024-06-05 오후 1:51:56

지난 6월 2일 주일, 올네이션스홀에서는 ‘왕관처럼 빛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선교-잇는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올해 동산교회에서 파송하는 국내외 58개 단기 선교팀과 선교지를 축복하고, 스리랑카로 파송되는 박상우, 정희경 선교사님 가정의 파송식과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본당 유아부부터, 유치부를 비롯하여 청소년팀, 대학?청년교구, 장년 교구에 이르기까지 단기선교를 떠나는 다양한 부서, 다양한 연령대의 약 9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이 날 예배는, 성도들이 서로를 축복하고, 해당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며, 교회와 선교지, 기성세대와 다음 세대가 <선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WM센터 몽골어 예배부가 한국어로 부르는 ‘살아계신 하나님’ 찬양은 특별한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대표 기도 시간에는 키르기스스탄 파송 선교사인 권광현 선교사님이 단기 선교팀들을 축복하며, 단기선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발견하고, 비전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이어진 특별찬양 순서에는 1월에 태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온 5교구 성도들이 그들의 선교 체험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한국어와 태국어로 찬양하였고, 뒤이어 태국 김재연 선교사님의 제자인 ‘러러’와 ‘훤’이 태국 전통의상을 갖춰 입고 태국 찬양곡 ‘기도’에 맞춰, 태국 전통춤으로 워십 댄스를 선보여 성도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예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또한, 영상을 통하여 해외선교사님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에는, 작년과 올해 초 태국으로 파송된 김현우, 조하경 선교사님 가정과 박태식, 아샤 선교사님 가정으로 현지에서 잘 적응하며 사역하는 모습과 함께, 단기선교를 계획하고 있는 팀들을 축복하는 메시지도 보내왔습니다. 특히 지난 3월 인도로 파송된 아샤 선교사님의 ‘가진 것이 많아 나누어 주려고 왔는데, 오히려 인도 선교 공동체를 통해 많이 배우고, 사랑받으며 살고 있다.’라는 고백은 참석한 성도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김성겸 담임목사님은 이사야서 62장 3절을 본문으로 선교란 ‘하나님 손에 왕관처럼 빛나는 사람들’이 또 다른 누군가를 ‘하나님의 왕관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도록 구원하는 사랑의 섬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복음을 들고 선교 현장에 나아가는 단기 선교팀들이 하나님의 왕관처럼 빛나는 사람들임을 믿고 빛을 발해야 하며, 이를 위해 선교 공동체 안에 서로가 사랑하며 코이노니아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담임목사님의 인도로 진행된 선교 기도회에서는 올해 여름 단기선교를 떠나는 58개 팀을 위해 기도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스리랑카로 직업훈련학교 사역과 현지 교회 사역을 위해 떠나는 박상우 정희경 선교사님의 파송식이 이어졌습니다. 고등부 사역자로 섬기던 박상우 선교사님의 파송식에는 고등부 제자들이 많이 찾아와 축하를 나누어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올해 세 번째로 드리는 <선교-잇는 예배>는 유아부, 유치부를 포함한 많은 다음 세대 성도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이들을 배려하여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로 천천히 설교하셨고, 어린 성도들은 밝고 큰 웃음으로 화답하였습니다. 해외선교사님들의 축하 메시지와 각 부서 사역자, 섬김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온 성도가 함께하는 선교 축제 예배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동산교회 성도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쉬운 사역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교-잇는예배>를 통해 참석한 모든 성도가 하나님 손에 왕관처럼 빛나는 사람임을 굳게 믿고, 그들이 단기선교에서 돌아 다녀왔을 때, 선교지에서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고, 공동체가 함께 경험한 기쁜 소식들을 많이 전해주기를 기다려봅니다.

1. 사역자들의 환영 인사,, 그리고 찬양으로 예배를 준비하며,, 

선교국 임헌상 장로님과 박성훈 협력목사님, 그리고 파송을 받을 박상우 정희경 선교사님
특송을 준비중인 태국 김재연 선교사님과 제자 러러, 훤
특송을 준비중인 5교구 태국 단기선교팀

 2. 진행을 맡은 박성훈 목사님의 시원한 멘트로 ,,선교잇는 예배가 시작되고,,

 3. 특송 순서5교구 태국 단기선교팀의 "하나님의 부르심"

러러 훤의 태국 전통 워십댄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높여드립니다."

4. 대표 기도하는 키르기스스탄의 권광현 선교사님

 5. 영상을 통하여 인사를 드리는 태국 김현우 조하경 선교사님

영상을 통하여 인사를 드리는 인도 박태식 아샤 선교사님

6. 이사야 62장 3절 말씀을 풀어서 '왕관처럼 빛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시는 김성겸 담임목사님

 7. 스리랑카 박상우 정희경 선교사님의 파송식

 8. 국내외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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