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국은 해외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교회와 지역주민들을돕는 사역을 위해,
지난해 1월과 3월, 해외 선교지에 2차례에 걸쳐 동마스크와 의류물품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얼마전, 백신접종 및 거리두기로
조금 잠잠해 질 것처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해외 파송 선교사들의 가정과 교회에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낮은 의료시설 및 인프라로 병원에 갈 수 없는 형편속에서,
오직 마스크에 의지한 채, 집안의 방안 한 켠에서 자가 격리하며
치료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이에 선교국에서는
해외선교지중에서도 특히 맹렬한 확산세를 보이는 태국, 인도 캄보디아등에서 시역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보낼 15,000장의 동마스크를 구입하고,
또 기증받은 어린이 운동복등을 함께 발송하였습니다.
대상은 인도의 Kangpokpi 선교사 / 인도의 Assam 목사 /
캄보디아에서 어린이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최옥남 선교사 /
라오스에서 어린이선교 사역을 하고있는 이영상 선교사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서 찾아가지 않아 부도났음에도
선한곳에 쓰여지길 원했던 업체대표님, 동산교회로 연결하여 선교지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수정 사모님, 장옥희 선교사님, 조미옥 권사님,
더운날씨에 일일히 포장하여 택배로 보내주신 이동호 집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