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국 국내선교팀에서는 지난 6월 16일 오후 2시 다윗홀에서 사영리 전도학교 훈련생 10여명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이 훈련생들은 5주동안 사영리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과 상황에 따른 대처법, 또 개인별 일대일 실습을 훈련받았으며, 수료후에 훈련생들은 각교구로 돌아가서, 교구 전도대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10여 년 전부터 시작한 이 전도훈련학교는, 매 일 년마다 전반기, 하반기 각각 1회씩 개설하여 사영리 전도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또 목요 사영리 전.후반기 과정 등을 통해 일 년에 육 칠십명의 전도특공대를 꾸준히 배출하여 왔습니다.
또한, 주변의 작은 교회들을 위해 일 년에 두 번씩 전도훈련학교를 지원하여 왔는데, 이번 6월 23일부터 4주간 용인에 있는 예수사랑의교회 사영리 전도학교를 개설하여 교육할 예정입니다.
강사인 김성규 집사는 “훈련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무엇보다도 그들이 성령 충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화번호나 이름조차도 낯선 사람에게는 잘 알려주지 않는 요즈음, 전도하기가 더 힘들어 졌다며 그러나 ‘사도바울 선생님 때 보다 더 힘들까’ 생각해 볼 때, 하나님께 강건함을 주십사 더욱 매달리며, 다시 힘을 얻고 복음을 전하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