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전문의가 진행하는 질병과 치료 수업모습
15개국 35명의 선교사님들이 참석한 해외선교기초의약과정 수료식 모습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 이틀 동안 세미나 1실에서는 9차 해외선교기초의약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선교국 의료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 과정에서는 15개국 35명의 선교사가 참석하여 ‘응급처치 및 실습, 응급간호학, 수지침 및 질병과 치료’ 등에 기초 의학상식과 의약 지식등을 교육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는 해외에서 입국한 선교사님 21명, 국내 예비 선교사 및 선교담당 교역자등 14명,, WM센터 2명 외국인 성도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교제의 시간이 되자, 선교사님들은 서로의 사역과 사역지에 대해 소개하며, 어려움과 비전도 나누었는데, 모잠비크에서 오신 노은아 선교사님은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안산동산교회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번에 배운 의료 및 의약 지식들은 선교지에서 꼭 필요한 부분으로, 꽉 짜인 일정이 너무 피곤했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배웠다.” 라며 다른 선교사님들과 연락처를 공유하며, 서로 어려울 때 같이 기도하는 동역자가 되겠다.“라고 맗합니다.
또한 김정남 집사는 해외에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긴급시 SNS를 통해 전문의사와 연결하여 도움을 드릴 것과, 필요한 의약품 및 의료물품등의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하였습니다.
이번 의약과정을 수료한 선교사님들에겐 질병 및 치료에 관한 5권의 도서 및 3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이 전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