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오후 12시 국사무실에서는 박태식 배미옥 부부 선교사의 인도로 파송 심의, 그리고 최봉희 선교사의 네팔 인턴 선교사로 파송에 대한 심의 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자리에는 파송 심의 위원회 위원이신 손정식 장로님과 김종배 장로님,, 그리고 선교국 협력목사 안승인 목사님및 임헌상 선교국장님, 그리고 임원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성호 해외선교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심의회에서는 심의대상자인 박태식 선교사, 배미옥 선교사 부부, 최봉희 선교사의 간단한 인사말과 본인소개, 그리고 참석자들의 질문과 답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선교사들은 이번 파송 심의를 통해서 재정자립도, 현지언어 사용, OOO, OOO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당회를 거쳐 동산교회 선교사로 파송받게 됩니다. 협력목사인 안승은 목사님은 이번을 계기로 인도와 네팔등 서남아시아쪽으로 확장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동산교회의 선교 문화를 열어가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하십니다.
자비량 파송을 신청한 박태식 선교사는 최근 대한항공사에서 은퇴한 후, 인도에서 20년이상을 선교사로 지내온 부인 배미옥 선교사와 동역할 예정으로, 이번 심의를 통하여 파송이 된다면, 동산교회 파송선교사로서 신분이 보장되고 당당한 모습으로, 선교사역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봉희 인턴 선교사는 10년전부터 네팔 성도들과 인연을 맺어 꾸준히 섬김 사역을 해왔으며, 인턴 선교사 신분으로 더욱 많은 사역을 확장 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