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세 번째 파송기도회가 에덴홀에서 있었습니다. 에덴홀을 가득채운 동산교회 다음세대 청소년과 아이들로 좌석이 꽉차서, 준비한 100석외에 40여개의 의자들을 다시 채워놓아야 했는데, 준비하는 집사님들의 흐믓한 미소와 즐거운 몸짓등이 멀리서도 느껴졌습니다. 담당집사님 말씀으로는 모두 134여명이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교육디렉터인 강병천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강 목사님은 김현우 선교사님과 양육을 같이하면서 태국땅을 향한 기도제목을 김현우 선교사님으로부터 듣고, 또 비전트립을 가서, 메마른땅에서 복음을 모르고 미래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았다고 합니다. 사사기 2장 6절에서 15절 말씀을 통하여 사사시대에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을 알지못하고 듣지못하고 다른세대로 변해갔듯이 지금 태국땅도 예배드릴 교회가 없고, 말씀을 배우지 못하여 태국의 아이들이 다른세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김현우 선교사님을 통하여 그 땅에 대한 구원과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해봅니다.
8월 26일 세 번째 파송기도회는 교회학교 찬양팀, 말씀증거는 교육디렉터 강병천 목사님, 대표기도는 교육국담당 정명규 장로님이 섬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