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토요일 저녁 7시, 두 번째 파송기도회가 에덴홀에서 있었습니다. 생수의 강 70기 동기사역자들이 중저음의 아름다운 화음을 넣은 찬양으로 기도회를 수놓으며 시작되었고, 주님이 이 기도회에 우리와 함께 하심을 선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주영 목사님은 몸집만큼이나 우렁찬 말씀으로, 우리의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두손을 모으고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도행전 8장 1절에서 8절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빌립을 사마리아로 보내 복음을 전했던것처럼, 김현우 선교사님 가정을 통하여 태국땅이 큰기쁨이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자고 말씀하시며, 그러기위해 보내는 선교사인 우리의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고, 100여명의 후원자가 나올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석자는 34명이었지만, 열배나 큰 목청으로 아멘을 외치는 생수의 강 70기 동기 사역자 7분이 함께 하였기에 기도와 열정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습니다.
8월 19일 두번째 파송기도회는 찬양은 생수의 강 70기 동기사역자들이, 말씀은 김주영 목사님이, 대표기도는 문순용 장로님(25교구)이 섬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