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학교예배당 1층 현관 입구에서는 라오스 아따브댐 수해지역 이재민 구호 및 의료기관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차 선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선교국 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이날 선적식에서는  미화 200만달러 규모의 의약품 및 의료용품들을 2개의 콘테이너에 실어 주한 라오스 대사에게 인계되어 라오스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재 라오스 아따브주 수해지역은 NGO 등의 후원이 거의 끊어져 수해주민이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 있어, 이번

2차 지원은 라오스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의료지원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3차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라오스 수해지역을 비롯한 라오스 전역의 취약지역 주민을 도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