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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가 되려면(독후감) |  1
작성자 : 두미영 조회 : 547 작성일 : 2018-04-12 오후 12:18:03

선교사가 되려면..

 

 

 

우리의 최대 과제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세계를 복음화 시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한 분밖에 안 계셨지만 그 분을 선교사로 보내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는 빚진 자임에 틀림없고 우리 또한 선교사 직분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할 가장 중요한 사역은 우리 주님의 마지막 명령을 이행하는 것, 그것은 예수님의 복음을 아직 들어보지 못한 족속들과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세상에는 약 2,974개의 언어가 있고 그 중에 단 1,185개의 언어가 성경전체 혹은 일부라도 번역되어 있을 뿐, 나머지 1,789개의 언어종족은 우리의 몫으로 우리가 선교사가 되어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우리에게 명하신 그리스도의 3중 명령이다. ‘보라, 기도하라 그리고 가라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안목을 가져라라고 애기한다.‘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복음이 얼마나 절박하게 요구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며, 주님이 부르심에 응답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기도하라하고 한다. 항상 올바른 우리 주님이 합당한 일꾼을 보내주실 것이니 이를 믿고 우리는 기도만 하면 된다고 한다. 세 번째로 저자는 떠나라한다. 우리에게 가장 감당하기 어려운 명령이 떠나라인 듯하다. 떠나기는 쉽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고 싶은 것은 사람의 본능이다. 파송된 선교사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외로움이라고 한다. 그러나 주님은 지경을 넘어서 어둠가운데로 더 멀리 더 멀리 떠나라고 말씀하신다.

 

보라 기도하라 그리고 가라혹자는 안산 땅에 사는 우리들은 이미 선교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라고 한다. 안산인구의 10%인 다문화 사람들, 내일을 알 수 없는 일용직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그들에게 우리 주님의 손길이 사랑이 필요하다. 그들을 보며 그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한다. 하루 빨리 그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마음에 평안을 얻기를, 주님의 따뜻함으로 외로운 타지에서 위로를 얻기를..

 

주님께서 우리에게 선교에 뜻을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또한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교육받게 해주심을 감사드린다. WM 센타를 중심으로 많은 이주민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훈련받아 그들의 나라를 복음화 시키기를 기도한다. 이번에 WM센터 및 이주민 삶의 현장을 돌아보면서 그들에 대한 나의 무지함을, 무관심을 회개하였다. 주님이 보게 하셨고 기도하게 하셨다. 어렵게 사는 난민 한가정을 돌보는 것으로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헌신의 첫걸음을 내딛을려고 한다. 그리고 주위의 성도들에게도 주님의 뜻하심을 알게 하려고 한다. 우리가 안산땅에 사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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