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병원 복음화에 앞장서 온 국내선교팀 병원전도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도병원 및 두손병원에서 복음전도 및 떡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난 22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병원전도부 및 크로마하프팀 20여명이 참석하여 병원내 병상에 찾아가서 따뜻한 떡과 하나님 사랑이 담긴 전도지를 전하였으며,
캐롤 및 찬양 건전가요등 성탄의 기쁨과 의미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특히 크로마하프팀의 캐롤이 연주될 때 깊은 관심을 보이며 눈물을 보였던 한 분과 병상에 누워있다가 전도팀을 보고 벌떡 일어나 앉았던 분이 연주를 듣는중에 전도대원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노현성 목사님의 위로의 기도와 축복 기도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주님을 만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랜 동안 병원선교 봉사를 해왔다는 김덕희 권사는 “병원에 있는 환자들은 마음밭이 가난한 사람들인지라 언제라도 주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병상에 누워있음으로 준비된 복음을 잘 전할수 있고, 환우들이 영접할때에 구원의 감사와 넘치는 감격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한편 병원선교팀은 매주 수요일 고대병원팀과 한도병원팀이, 목요일은 사랑의 병원팀이, 토요일은 두손병원팀이 전도 사역을 펼칩니다. 그때마다 평균적으로 예비하신 영혼 2~3명이 복음전도를 통해 새생명을 얻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