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훈련학교 섬김이들
선교국 선교훈련학교에서는 지난 28일 7주의 기초과정을 마친 훈련생 46명에대한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 선교훈련학교는 매 회때마다 입학생 대부분이 이 훈련과정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며 과정을 마치는 높은 졸업률을 자랑하는데, 그 중요 요인중의 하나는 바로 ‘영적선배이자 멘토로 활동하는 섬김이들’입니다.
그냥 생각없이 따라왔거나, 주위의 소개로 들어와서 자리를 지키던 이들이 훈련과정을 통해서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세계열방에 대한 비전을 가진 선교사로서 재탄생하는 이유. 선교훈련학교의 자랑 ‘명품섬김이들의 참사랑 리더싑’의 비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비법은 전문화된 밀착섬김입니다.
선교훈련학교에는 매과정마다 집.권사님들로 구성된 강의도우미 8명(일명 조장)이 있습니다.
이들은 1시간전부터 예배당을 훈련학교로 만들기위해 테이블과 의자를 셋팅하고, 기도와 찬양으로 훈련생을 기다립니다. 지난주에 제출한 독후감 및 문제풀이지를 채점하여 나누어주고, Q.T와 성구암송을 점검 합니다.
또 주중에도 쉬지않고 성경읽기를 독려하고, 안부등을 물으며, 훈련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그 둘째로는 영적으로 무장한 중보기도 섬김입니다. 10여명의 중보기도팀은 수업 시작 1시간전부터 모여서 훈련생들이 제출한 기도제목과 그들의 영육간의 건강함과 영적 승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은 훈련시간에도, 그리고 훈련생들이 집에 돌아가는 시간까지도 교실 한켠에서 기도로서 중보 합니다.
셋째로는 찬양으로 혹은 맛있는 간식으로 섬기거나, 또 행정지원을 하는 9명의 섬김이 있습니다.
30분전부터 시작되는 찬양시간은 정신없이 달려온 훈련생들이 숨을 가르고, 훈련에 집중할수 있도록 정결한 마음을 준비하는데,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또 수업중간에 들어오는 맛있는 간식은 매 시간마다 특별한 것으로 마련되어,빡센 수업일정에 지치지 않도록 그날의 힐링을 책임지는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요소입니다.
그리고 기도제목과, 알림사항등을 문서로 만들어 배포하고, 순간 기억을 사진으로 찍거나, 동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하는 행정지원 섬김이들이 있습니다.
훈련부장 강광옥 집사는 자신조차도 예전에는 ‘선교는 죽으러 가는 것’으로 생각할때가 있었다면서, ‘저도 훈련과정을 통해 삶의 가치관이 변하였듯이, 훈련생들도 부르신 사명을 고민하고, 성숙해져감을 볼때 섬김이로서 봉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섬김이들의 아웃팅(11월 10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쉬는 시간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제출한 독후감 및 문제풀이지를 채점하여 나누어주고, Q.T와 성구암송을 점검하는 조장과 훈련생들
30분전부터 시작되는 찬양시간은 정신없이 달려온 훈련생들이 숨을 가르고, 훈련에 집중할수 있도록 정결한 마음을 준비하는데, 꼭 필요한 시간이다.
중보기도 섬김이들이 1시간전부터 모여 훈련생들이 제출한 기도제목과 훈련학교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선교훈련학교 훈련모습-섬김이들과 훈련생들이 함께 훈련받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