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8년 6월 22일 ~ 23일 20:00
• 장    소 : 사랑3실
• 참석자  : 해외파견 선교사 22명, 훈련생 11명, 타교회 선교예정자 3명 
  

열심히 배운 의약학 지식을 해외오지 생명사역을 도구로 사용하겠습니다라고 서로를 위해 화이팅!

선교국에서 섬김이로 봉사하신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 

119 소방서에서 오신 강사님으로부터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수지침을 강의하는 권세호 약학박사님

수료후 특전으로 2박스 분량의 의약품을 받고 있다.

선교국내 선교의료지원센터에서는 해외 파송된 혹은 예정인 선교사들 36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이틀간 사랑3실에서 ‘제8차 해외선교기초의약과정’을 개최했습니다. 이 과정에는 에디오피아 의료지원센터에서 온 박경배 선교사 부부를 비롯한 선교사 22명과 인도 및 케냐등으로 단기 선교를 준비하는 선교훈련학교 훈련생 11명, 그리고 선교사를 준비중인 타교회 교인 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라벤더오일 향기와 함께 ‘아로마세라피’ 응급간호법으로 시작된 이 과정은 ‘응급처치 및 실습’ ‘해부생리 개요’ ‘질병과 치료’ ‘약물학’ ‘수지침’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꼬박 이틀동안, 수강생들은 피곤한 기색없이, 노트에 필기하고, 또 스마트폰으로 강의도 녹음 하며, 쉬는시간조차도 질문하고 배우며,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의료지원팀은 “지금은 선교지에서 필요한 의약학 지식과 의약품만 전달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의료기기뿐 아니라 무료진료소 설치등 의료취약 선교지의 의료환경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2008년부터 여러 제약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해외선교기초의약과정은 50여개국 선교사 250여명에게 교육 및 의약품을 지원해왔으며 향후 더욱 심도높은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더 다양한 의약품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