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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비전트립을 다녀와서-계대정 집사 간증문 |  1
작성자 : 두미영 조회 : 414 작성일 : 2018-10-27 오후 4:07:58
2018년 10월11일 선교국 12명은 몽골에서 사역하시는 정경진 선교사님의 사역현장을 탐방하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여 가게되었습니다.

고등부 비전트립팀이 갔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장년 비전트립팀이 방문하기는 처음 이었습니다.

 다소 설래는 마음으로 '과연 몽골인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도착 후 이튿날 한국 선교사님들이 힘을 합쳐 세웠다는 울란바타르 사립대학을 방문하였는데 총장님이 우리팀을 반가이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정경진 선교사님이 아주 훌륭하게 모범적으로 잘 섬겨주시고 계시다는 말에 총장님 말씀에 감사하였고, 동산교회가 좋은 선교사님을 파송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는 말에 동산교인으로서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정경진 선교사님은 한국어를 몽골학생들에게 매주 4시간씩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졸업생중에는 한국의 대학교에 입학하기도 하였으며 '선교사님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볼수도 있었습니다.  
마치 언더우드가 연세대를 통하여 우리나라에 교육으로 복음을 전한 것처럼 몽골에서도 울란바타르 대학에서 복음을 전하시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우수한 사립대학으로 인정받아 몽골에서 1위를 하였으며 또한 입소문이 나서 몽골인들의 입학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100여명의 선교사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교사수급도 어렵고 건물도 노후되어 많은 후원을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인턴 및 시니어 선교사님들이 1개월 혹은 1년 단위로 자유롭게 섬겨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습니다.

10월 14일 주일에는 정경진 선교사님의 현지주님교회 은혜의 빛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나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찬양을 몽골어와 한국어로 함께 부를때에 주체할수 없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아래 한 형제애를 느끼게 되었고 함께간 우리 모든 팀원들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교회에 비하여 너무도 열악한 환경속에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우리 마음을 다잡게 하셨습니다.
 그교회에 낡은 예배용 의자를 교체하게 해주시어 감사하다고 그곳 사역자가 감사하였습니다.
 사모님은 우리WM센터의 몽골예배사역자 어기전도사의 친구였기에도 더욱 반가웠습니다.

정경진 선교사님의 현지주님교회 은혜의 빛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에 성도들과 함께 한  모습.



많은 선교사님들이 거주하는 울란바타르에 20년전에 세워진 선교사 자녀 학교 모습입니다.



울란바트르 대학에서 학생들을 향해 꿈을 가지라고 권면하시는 손정식 장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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